대전소방본부, 28일까지 건축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전소방본부, 28일까지 건축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7.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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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세종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달 28일까지 대전시 소재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번 현장지도는 재건축공사장 등 147곳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최근 발생한 세종시 공사장 화재사례 공유와 함께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및 불티 비산방지 조치 ▲무허가 위험물저장 취급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붕괴·전기감전 사고 예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화기사용 장소의 안전관리자 및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공사 전 안전관리교육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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