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사할린동포 영구 귀국자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인견카페트 136개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인견카페트는 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로 조성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문은수 이사장은 “현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인견카페트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사할린 동포 귀국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동절기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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