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중국 광서사범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백석대, 중국 광서사범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학술교류·교수 및 학생교류·재학생 문화체험 등 협력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7.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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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대표가 협정서에 서명한 후 협정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왼쪽부터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 광서사범대학교 쾅용칭 당부서기)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4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중국 광서성에 위치한 광서사범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백석대학교 송기신 총괄부총장, 김남일 교목실장, 이감용 대외협력처장, 장현종 국제교류부처장과 광서사범대학교 쾅용칭 당부서기, 류샹쉬예 역사문화관광대학장, 펑신홍 디자인대학 부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관광, 디자인, 스포츠 분야 중심 학술교류 △연구자료 등의 정보 제공 △교수 및 학생교류 △재학생 문화체험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환영사를 전한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이번 협정 체결이 양 대학의 발전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교류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서사범대학교는 중국 국가교육부와 광서장족자치구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종합 대학으로, 인문대학, 관광대학, 교육대학, 생명과학대학 등으로 유명하다. 재학생 숫자는 3만 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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