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의 이야기로 밤거리를 밝힐게요~”
“대전 시민의 이야기로 밤거리를 밝힐게요~”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 대전블루스’ 24일까지 작품 공모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8.07.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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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화섭)은 4일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 대전블루스’를 기념하기 위해 시민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시), 웹툰,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는‘대전과 관련한 여행, 음식, 추억’이라는 친근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근대 도시 대전과 대전 철도 이야기 등 우리 지역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시민 창작품은 심사를 걸쳐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 대전블루스’ 기간 중 대전창작센터를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전시돼 행사에 풍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이야기가 거리 곳곳에서 불을 밝히는 낭만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작품은 오는 17일(화)부터 24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aceusy@dcaf.or.kr)로 보내면 된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들어 나아갈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보길 권한다.

한편 문화재청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 대전블루스>는 오는 8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이틀간, 대전의 원도심인 중교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https://narae.djichc.or.kr:4445)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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