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교육서비스기업 금성출판사가 (사)한자교육진흥회가 주관하는 2018 하반기 한자자격시험 접수를 실시한다.
이해력과 어휘력이 급격히 성장하는 유아 및 초·중학교 시기에 한자를 공부하면 교과서에 등장하는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며, 확실한 언어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다. 이에 금성출판사가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23일까지 전국 유아 및 초·중생을 대상으로 한자자격시험 접수를 받는다.
2018 하반기 한자자격시험은 9월 15일 오전 11시 전국 시도별 지정 학교에서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10월16일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민간자격인 준 3~5급, 교양급수 4~8급 등 총 8개 등급 중 자신의 실력에 맞는 급수에 응시하면 된다. 응시료는 급수에 따라 15,000원(8급)~19,000원(준3급)이며, 접수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출문제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정 취득 점수 이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최우수, 우수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자자격시험 응시자격은 전국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중학생이다.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23일까지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전국 지점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푸르넷 회원 및 비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80-969-1000/1577-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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