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천재교육 초등 문제집이 올레 TV 모바일 예능 ‘워너트래블’에서 워너원 미션 교재로 채택돼 온라인 상에서 화제인 가운데, 지난 3일 ‘워너트래블’ 7회에서는 워너원의 흥 넘치는 제주 여행기가 방송됐다. 워너원은 팬들에게 사인 CD를 선물하기 위한 미션으로 초등 수학 문제집을 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워너원의 미션 교재로는 교육출판사 천재교육의 <수학의 힘 베타>, <개념수학리더>, <우등생 해법국어> 등이 포함됐다.
미션의 출제자로 라이관린이 나섰으나, 의도치 않게 연이어 수학 문제집을 뽑은 데다 난이도 높은 고학년 수학 문제집을 고르면서 워너원 멤버들이 줄줄이 탈락했다.
그러나 워너원은 팬들에게 사인 CD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패자부활전에 도전했고, 대표로 나선 하성운과 박우진이 최종 문제를 맞혀 완벽한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한 미션을 무사히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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