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례원, 수소자동차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
예산 신례원, 수소자동차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사업 본격 착수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7.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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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는 10일 자동차부품 R&D 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10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위해 신례원 지역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R&D 지원센터를 찾아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센터의 각종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 청취를 시작으로 수소자동차 및 센터 내 입주기업이 개발한 전기이륜차를 시승했으며 자동차동력전달 기술개발센터의 첨단설비 등을 둘러봤다.

예산읍 신례원리 433, 457번지 등에 자리하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R&D 지원센터’는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예산군의 지원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례원 일원이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R&D지원센터를 건립하는 1차 사업은 162억원을 들여 2012년도에 마무리됐고, 자동차동력전달 기술개발센터를 건립하는 2차 사업은 283억 원 규모로 2015년도에 시작돼 금년 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센터를 건립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될 3차 사업은 2021년까지 708억원 투입 예정으로,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사전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예산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당진-예산-서산-아산 지역 20㎞ 일대를 수소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키워가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논의가 활발한 시점에서 관련 센터를 건립하는 3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황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발전을 선도하게 될 차세대 에너지 수소 산업을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예산군이 수소경제의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군에서도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이태경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