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 개최
미래엔,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 개최
분야별 심사 통해 12월 18일 최종 선발작 발표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8.07.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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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아이들을 위한 글감 발굴과 초등학생의 문학적 감수성 및 창의적 표현 능력 신장을 위해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학생 글솜씨’, ‘교과서 창작 글감’ , ‘어린이 그림책’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응모 접수는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와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는 오는 11월 15일까지이며, ‘어린이 그림책’ 분야 응모 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최종 수상 작품은 분야별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자유 주제로 동시, 기행문 또는 설명문, 독후감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이며, 공모전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총 15편의 수상작을 뽑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학교에는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간한 <논술 명작> 및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각 1질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초등학교 학생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창작물이면 글의 종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이며, 공모전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총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 및 상패,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그림책’ 분야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작은 공모전에서 수상 이력이 없고, 국내에 발표한 적이 없는 순수한 창작물이어야 한다. ‘창작 그림책’과 ‘교양&지식 그림책’ 분야 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접수 후 접수증과 그림책 더미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미래엔 아이세움의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대상(분야 통합) 1명에게는 1,000만 원이, 각 분야별 우수상 2명(총 4명)에게는 각 500만 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미래엔 교과서개발본부 김훈범 상무는 “㈜미래엔은 초등 교과서부터 학습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해 온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수상작은 초등 국어 교과서 글감으로 활용하거나, 그림책으로 출판되는 만큼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좋은 소재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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