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1일 계룡시자원봉사센터의 ‘재난재해자원봉사단’이 계룡시 재난재해 예방과 각종 사건, 사고 관제를 담당하고 있는 계룡시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견학했다고 밝혔다.
‘재난재해자원봉사단’은 이날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재난재해 발생 시 센터의 역할과 주요기관으로의 전달체계 등을 살펴보고 계룡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내내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과 더불어 계룡의용소방대 수호천사팀이 제공하는 재난재해 대응 교육을 통해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재해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재난재해자원봉사단장은 “계룡시CCTV통합관제센터의 관제를 통해 계룡시민이 여러 위험으로부터 빠른 조치는 물론 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룡시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347대의 CCTV를 바탕으로 계룡시 관할 구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 문화재, 주요 시설물 등을 관제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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