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서대전우체국(국장 한우향)은 공익자금 540여 만원을 저소득 장애인 8명의 어깨동무보험 무료 가입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 암보험 지원사업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차상위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만 19세 ~ 35세)을 대상으로 무배당 어깨동무보험(2종 암보장형)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하여 경제적 지원과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보험에 가입된 장애인들은 20년 동안 암보장을 받으며 보장 개시일 이후 최초 암 진단 시에는 최대 1,000만 원을 치료비로 지원받게 된다.
한우향 서대전우체국장은 “소외 계층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을 전개하여 우체국이 지역사회 내 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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