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
아산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
오는 20일 그랜드호텔서 국회의원 간담회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7.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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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내년도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오는 20일 그랜드호텔에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도비 확보지원 건의 및 주요현안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세현 아산시장과 강훈식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아산시는 시의 계속사업과 신규사업 등 국·도비 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도 국·도비 현안 사업은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1500억 원) ▲서부내륙(평택~부여~익산) 민자 고속도로 건설(3300억 원)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7500억 원) 등 계속사업 7건과 ▲아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사업(23억 원) ▲배방읍 제1, 2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사업(5억 원) ▲인주 하수관로정비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개량 민간투자사업(50억 원) 등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22건이다.

김정규 시민행복기획실장은 “민선7기 50만 시대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2019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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