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최재진 책임기술원, 제1회 안전환경상 수상
화학연 최재진 책임기술원, 제1회 안전환경상 수상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기여 공로 인정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7.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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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연구환경안전협회 이정학 회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최재진 책임기술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학연 제공]
대한연구환경안전협회 이정학 회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최재진 책임기술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학연 제공]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화학연구원 시설안전실 최재진 책임기술원이 지난 11일 사단법인 대한연구환경안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안전환경상을 수상했다.

안전환경상은 대한연구환경안전협회에서 국내 안전문화의 조성과 확산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포상이다. 전국 4626개의 대학‧기업‧연구기관 소속 안전관리자 중 안전환경관리에 혁혁히 기여해온 공로자 1명에게 수여된다. 

최재진 책임기술원은 1990년 연구원 입원 후 약 25년 동안 자율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안전교육훈련 시스템을 정착하였으며,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및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진 책임기술원은 “제1회 안전환경상 수상은 지난 25년간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학(연) 및 안전관리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범국가적 안전문화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연구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학연구원은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화학물질의 법적 규제 정보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aterial Safety Data Sheet)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실험실 안전관리 책자와 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화학안전 연구 및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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