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립도서관, 여름방학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금산군립도서관, 여름방학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독후활동 및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8.07.17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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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립도서관(기적, 추부, 진산)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후활동과 전통놀이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줄 목적으로 2005년 기적의도서관부터 시작됐다.

2010년 추부도서관 2014년 진산도서관 등이 행사를 개최, 올해로 13년째 방학 때 마다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 장수프로그램이다.

학습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매년 방학 때마다 손꼽아 기다리는 군립도서관의 여름방학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기간은 기적의도서관은 8월 14일~15일에 실시를 하며, 추부도서관과 진산도서관은 27일~28일에 개최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하룻밤자기 행사 때 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신나게 뛰어놀고, 다음날 즐거운 발걸음으로 도서관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 몸은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 “올해도 역시 이런 모습을 상상하며. 행사를 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접수는 21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하며, 모집인원은 기적의도서관 42명, 추부․진산도서관 각 30명씩 모집을 하며,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1~6학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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