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27회 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금산군, ‘제27회 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내달 6일까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등 4개 부문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8.07.17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은 오는 8월 6일까지 ‘제27회 금산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향토문화의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군민대상을 시상하며 올해로 27회째다.

군민대상은 지난 91년 처음으로 시상한 이래 현재까지 64명이 군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부문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진흥 ▲사회봉사 ▲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이다.

후보자의 자격은 추천일 현재 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가족관계등록법'상 금산군에 등록기준지 두고 있는 사람에 한한다.

단, 특별공로 부문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군의 명예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타 지역인(외국인 및 외국의 법인 포함)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금치산자 및 한정치산자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 ▲현직에 있는 공직자 및 기관·단체의 장 ▲시상 연도 이전 추천된 동일공적 이외의 새로운 공적이 없는 사람 ▲공·사생활에 대하여 지탄을 받고 있는 자 ▲대한민국의 국익에 반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 행위를 한 사실이 있는 외국인 또는 외국의 법인, 단체 등은 제외된다.

후보 추천권자는 ▲수상후보자의 등록기준지 및 주소를 관할하는 읍·면장 ▲관내 기관·민간단체장(단, 민간단체로 군 단위 연합 또는 협의체가 있는 경우 군 단위 연합 또는 협의체의 장) ▲30명 이상의 지역주민(단 20세 이상인자) 연서 등이다.

수상자 결정은 분과위원회에서 부문별 수상후보자의 예비심사를 통해 2인이내의 적격자를 선정 위원회에 제출하면, 금산군군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 이를 기준으로 최종 심사 결정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14일 제37회 금산인삼축제 폐막 행사시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