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석 천안 동남구청장, 찾아가는 '현장행정'
주재석 천안 동남구청장, 찾아가는 '현장행정'
무더위 속 도로 보수원들과 삼계탕 먹으며 애로사항 청취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8.07.17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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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석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17일 초복을 맞아 구성동 소재 한 식당에서 동남구 도로보수원 2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재석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17일 초복을 맞아 구성동 소재 한 식당에서 동남구 도로보수원 2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주재석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17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도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도로 보수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주 구청장은 동남구 도로 보수원 20여명과 함께 구성동 소재 한 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동남구 건설과 도로 보수원들은 동남구 관내 도로에서 발생하는 일평균 20여건의 민원사항에 대해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신속하게 도로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새벽과 야간, 휴일에도 발생할 수 있는 도로관련 민원에 대비해 교대근무를 실시하는 등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도로보수원 이 모 씨는 “초복날 삼계탕을 먹으며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주재석 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재석 동남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어진 업무를 묵묵하게 수행하고 있는 도로보수원들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만들어지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천안시가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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