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ARIS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생명硏, ARIS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 활성화 논의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7.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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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ABS연구지원센터는 오는 19일 대전 계룡 스파텔에서 ‘제2회 과기정통부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ARIS)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생명연 바이오의약인프라사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연구자원 관리체계의 핵심허브로서 과기정통부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Advanced bioResource Information System; ARIS)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정보연계 확대 및 활용 증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과기정통부 지정 생명연구자원 7대 기탁등록보존기관, 세계김치연구소,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 등 관련 연구기관 및 연구소재은행 등 총 20여개 기관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내외 생명연구자원 이용 관련 과기정통부 ABS Help-Desk 소개 ▲과기정통부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현황 소개 ▲과기정통부 산하 연구기관(KIST 천연물연구소, 세계김치연구소,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의 자원관리 현황 소개 ▲생명연구자원 확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정보연계 활성화 방안 패널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명연 김장성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연구자원에 관한 국내 산·학·연 활용 플랫폼을 선도하는 연구자 정보공유의 장이며, 올  8월 시행되는 나고야의정서에 대비해 국내 연구자들의 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연은 지난 2014년부터 과기정통부의 지원 하 과기정통부 생명연구자원 관리기관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자원의 선순환 활용을 촉진해 지속적인 확보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바이오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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