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름 테마 행사 ‘2018 시원한 동굴마켓’
천안시 여름 테마 행사 ‘2018 시원한 동굴마켓’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07.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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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원한 동굴마켓' 홍보 포스터.(사진=천안시청)
'2018 시원한 동굴마켓' 홍보 포스터.(사진=천안시청)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천안역 지하도상가에서 ‘2018 시원한 동굴마켓’ 행사를 연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천안역 일대 원도심과 지하도상가 활성화 목적으로 청년창업가, 콘텐츠 작가들이 프리마켓을 운영, 여름 테마에 맞는 창작물과 문화상품을 판매한다.

인근 원도심 내 청년몰 등에서 활동하는 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클래스, 먹거리 부스, 수공예품 판매 등 20여개 부스를 운영해 기존 상인들과 상생 협력 방안도 마련했다. 

‘동굴마켓’은 천안역지하도상가에 입주한 창업자들이 지하상가를 ‘동굴’이라고 부르는 데에서 따온 이름이다. 행사는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 내 창업자들이 직접 기획부터 간판, 포스터, 조명, 인테리어 등 기획을 하나하나 연출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동굴에서 보낸다는 콘셉트를 도입해 마련한 지하상가 공간 활용 테마 포토존과 상영관은 나이트마켓으로서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 활동 업체는 총 21개 팀으로 핸드메이드 공예를 비롯한 디자인, 패션, 인테리어, 쿠킹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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