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회장 김현배)에서는 18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600여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 성과보고 및 가족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 농촌지도자 회원 표창 및 유공공무원 감사패 전달 34점 시상, 김현배 농촌지도자 금산군 연합회장의 대회사와 공범식 농촌지도자 충청남도 연합회장 격려사와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21세기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아 조직역량 증진과 활력화를 통해 개방화시대를 슬기롭게 극복,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이어 2부 행사로는 농촌지도자 가족과 함께하는 대형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남을 먼저 배려해 주고 농촌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해 누구나 살고 싶은 금산건설에 앞장서자”며 “서로가 협력해 다 같이 돈 버는 농업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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