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 부여군 백제문화단지가 여름철을 맞아 관람객에게 한여름 밤 아름다운 야경과 추억을 선사한다.
백제문화단지에 따르면 다음 달 18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오는 9월 7일까지는 1시간 연장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백제문화단지에서는 윷놀이, 활쏘기, 무료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낮 시간대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양·우산이 무료로 제공된다.
6월 상반기 상설공연을 끝마치고 하반기 상설 공연이 계획돼 있으며 9월에는 백제문화제 기간에 맞춰 추가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호텔롯데 롯데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백제문화단지는 삼국시대 백제 왕궁과 청아하고 은은한 단청 등 백제 시대 대표적인 건축양식을 사실적으로 재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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