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 유적지구'의 문화상품 개발 장려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백제의 선물'을 주제로 백제역사 유적지구를 통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신청받는다. 단, 공예품과 문구사무, 패션잡화, 어린이 상품 등 서적, 음반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월 17-23일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작품 출품은 같은 달 27-29일 대전 예술가의 집 '소통의 방'에서 받는다.
센터는 출품작 중 16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지급하고, 온라인 판매 활로를 개척하는 마케팅 지원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도와 전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백제세계유산센터의 전시·홍보용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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