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이사 김은수)는 19일 1층 랜드마크에서 대전광역시 박영순 정무부시장, 갤러리아타임월드 이현진 사업장장, 푸드뱅크 유광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2016년부터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날' 행사는 대전광역시 2018년 시정좌표인‘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확산 및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갤러리아타임월드 협력업체 및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식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갤러리아타임월드는 7/6-13일까지 8일간 직원들의 왕래가 많은 지하2층 직원식당 입구에서 협력업체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참여를 권유했으며 라면, 쌀 등 장시간 보관 가능한 식료품들과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들과 의류 등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나눔 문화 행사에 기부되었다.
한편 이날 기부 받은 식품들은 대전광역시 푸드뱅크를 통해 푸드마켓 8개소에 배분하여 아동, 장애인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등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이현진 사업장장은 “2016년부터 진행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로 기부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정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해를 거듭 할수록 점점 늘어나고 있다" 며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분위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