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금산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8.07.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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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기자]강흔구 금산부군수는 19일 제원 원골, 부리 수통, 복수 지량리 물놀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6월까지 훼손된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심폐소생술, 구명환던지기 등 응급처지 및 인명구조 교육을 마친 9명을 선발 현장에 투입했다.

6월15일부터 제원 원골, 부리 수통, 복수 지량리 등 유원지에 ‘여름군청’ 현장부스를 설치하고 안전요원과 함께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놀이안전 특별대책기간인 8월31일까지 여름군청(3개소) 근무자(상황실 포함)를 8명으로 늘리고, 안전요원을 위험지역에 고정배치했다.

소방서, 경찰서, 119수상구조대, 자율방범연합대, 해병전우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순찰강화에 나서는 등 물놀이 안전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중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군청 운영지에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 물놀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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