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회 대전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243회 대전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
올 상반기 실적·하반기 계획·건의·조례안 등 9건 처리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8.07.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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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제243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20일 배재대학교에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신웅 서다운 의원이 공동 발의한 ‘청년층을 위한 실질적 발전방안 구체화 촉구’ 건의안, 이선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대학 살리기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방차석, 김영미, 윤준상, 조성호, 서지원, 김경석, 김신웅 의원 등 7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일부터 내년 7월 19일까지 1년이다. 

김창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의회를 배재대학교에서 개회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능동적이고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공직자에 “무더위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방청객으로 참석한 배재대학교 학생들과 청년 일자리와 관련된 애로사항 등을 듣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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