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 ‘뻔뻔(fun fun)한 클래식’ 한여름 밤 무더위 확 날려
맥키스 ‘뻔뻔(fun fun)한 클래식’ 한여름 밤 무더위 확 날려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7.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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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충청지역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종웅래) 전속 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정기 무료 공연이 지난  20일 오후 8시 대전엑스포시민관장에서  펼쳐졌다.

이 공연은 맥키스컴퍼니와 대전시 한밭수목원 협력으로 우리꽃 및 전통생활식물전시에 문화행사를 접목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맥키스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이미 중앙로 지하상가, 도시철도 시청역, 대전역 광장 등에서 무료로 정기 공연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1회에 머물지 않고 27일과 다음달 1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무료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공연장 객석은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보기 위한 관람객으로 만원을 이뤘다.

‘축배의 노래’를 시작으로한 오페라의 선율에 가족, 연인, 친구 등 수많은 관람객은 도심 속 힐링을 맛보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챙겼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계족산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와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연간 130여회 이상의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과 뻔뻔한 클래식으로 함께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문화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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