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 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알파’의 네 번째 무대인 ‘국악앙상블TaM’의 ‘두드림에 선율을 탐(耽)하다’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7월 공연팀 ‘국악앙상블 TaM’은 전통과 현대(Tradition and Modernity) 와 즐길 탐(耽)이라는 슬로건으로 국악 관현악, 국악재즈, 국악 가요 등 의 음악을 융합하여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국악 음악을 선보이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물놀이협주곡-신모듬 3악장‘놀이’ ▲열두달이 다 좋아 ▲모듬북 협주곡-‘타’ ▲사랑가 ▲국악실내악 ‘신뱃놀이’ ▲판노리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악릴레이 콘서트는 매회 다양한 악기와 프로그램으로 모든 관객이 함께 음악을 만들어간다. 특히 신뱃놀이 프로그램에는 마라카스, 부부젤라, 탬버린, 트라이앵글, 뿅망치, 우드벨, 에그쉐이크 등 다양한 악기들의 소리와 어울림을 관객에게 소개하며, 관객과 연주자들이 한데 어울려 신명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타악+알파’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분은 042-480-1085 혹은 monojon@dcaf.or.kr 문의하면 되며, 30~45인 문화소외계층의 경우 버스임차를 통한 모셔오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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