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대전 원도심이 ‘들썩들썩’
이번 주말 대전 원도심이 ‘들썩들썩’
대전시, 28일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원도심에 놀다' 행사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7.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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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들썩들썩 원도심에서 놀다’ 행사가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펼쳐진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의 대표사업으로 자리 잡은 ‘들썩들썩 원도심에서 놀다’ 행사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대전시는 올해 행사를 상·하반기 페스티벌 행사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상반기 이날 행사에는 올해 ‘들썩들썩 원도심’ 사업 65개 공연팀 가운데 최종 선정된 5개 팀의 공연과 함께 타로, 캘리그라피, 도우아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원도심에서 10대 20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스카이로드에서 개최하고, 판매 부스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며 “특히 체험 부스를 무료로 운영해 시민이 참여해 만든 작품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문화 협치를 통한 시민 문화 향유에 가치를 두는 방향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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