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31일 세기의 우주쇼 ‘개기월식, 화성대접근’
28일·31일 세기의 우주쇼 ‘개기월식, 화성대접근’
대전시민천문대, 천체망원경 특별관측 행사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7.25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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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민천문대가 28일 새벽 개기월식과 31일 저녁 화성대접근 특별관측행사를 진행한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28일 새벽 3시 24분부터 일출 전까지 약 2시간 동안 관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천문대는 새벽 3시부터 천체망원경을 통한 관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저녁 8시 30분부터는 15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이 접근한 화성을 보기 위한 특별 관측행사를 준비했다.

아울러 천문대는 화성을 비롯한 목성, 토성 등의 행성도 충분히 관측해 볼 수 있도록 방학인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운영시간을 11시까지 1시간 연장할 계획이다.

관측행사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042-863-876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djsta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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