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생명화학공학 분야 세계적 석학들 KAIST에 모인다
재료·생명화학공학 분야 세계적 석학들 KAIST에 모인다
KAIST ‘2018 KAIST 재료·생명화학공학 국제 워크숍’ 개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7.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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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다음 달 7일 대전 본원 KI빌딩 퓨전홀에서 ‘2018 KAIST 재료/생명화학공학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망 소재 분야의 빅 아이디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네이처 머티리얼스 빈센트 두사스테 에디터, ACS 나노(ACS Nano) 편집장 폴 웨이즈 미 UCLA 교수, 재료화학학회지(Chemistry of Materials) 편집장 질리안 뷰리악 캐나다 알버타대 교수,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 편집장 크리스토퍼 슈 미 MIT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빈센트 두사스테 네이처 머티리얼스 편집장이 ‘에너지 소재 연구동향 및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폴 웨이즈 UCLA 화학·바이오화학 및 재료공학과 교수(ACS 나노 편집장)가 ‘나노과학과 나노기술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악타 머티리얼리아 편집장인 크리스토퍼 슈 메사추세츠 공대(MIT) 신소재공학과 교수, 매크로몰리큘스 부편집장인 티모시 스와거 MIT 화학과 교수, 제난 바오 스탠포드대 화학과 교수 등도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KAIST에서는 바이오테크놀리지 저널·메타볼릭 엔지니어링 편집장 이상엽 교수와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스 부편집장 김상욱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김일두 KAIST 교수는 25일 “재료와 화학생명공학 분야 세계적인 석학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이라며 “관련 분야 미래기술을 확인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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