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26일 보문산관 컨퍼런스홀에서 ‘2018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예산학교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총 325명의 대전시민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40여 명이 소정의 교육 이수 조건을 만족하여 2019년 대전광역시 시민참여예산위원 선정의 우선배려 대상이 되었다.
금홍섭 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주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기존 한 차례 운영되던 교육과정을 올해 5회로 확대 개편하고,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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