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26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신광장에서 이동식부탁연소기 안전사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여름철 가족 나들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시청과 중부도시가스(주)서부지사,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보령시지회, 한국가스안전공사대전세종지역본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 일동은 대천해수욕장 주변 캠핑장을 방문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 및 휴대용가스렌지 안전사용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안전 생활화를 계도했다.
장석봉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본부장은 “캠핑 시즌 및 하계 휴가철을 맞아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용시에는 부탄캔을 화기가까이 두지 않고 쓰고남은 부탄캔은 꼭 분리해서 따로 보관함은 물론 삼발이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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