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전원식 지역회장, 각 조합 이사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장취임 축하 상견례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계 현안사항에 대해 건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기중앙회 및 지역 각 조합 이사장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소상공인들의 폐업 등에 대비한 평생 맞춤형 사회안전망으로 운영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및 스마트공장 구축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허 시장은 “내년도 예산 확보 등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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