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가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소방본부는 27일부터 동구 정동 등 쪽방이 밀집한 3개 지역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1회 이상 소방차를 활용해 도로살수 등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 기간 취약계층 주거지에 대해 소방차량을 이용한 도로살수 업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급수지원 등 대민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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