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항우연·핵융합연, 융합과학 교원 직무연수 개최
KISTI·항우연·핵융합연, 융합과학 교원 직무연수 개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7.3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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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와 함께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90여명의 초·중·고등 교원을 대상으로 ‘융합과학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융합과학 교원직무연수’는 방학을 맞은 현직 교사들이 슈퍼컴퓨팅 및 항공우주, 핵융합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현장 방문 기회와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 실습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 속 예술을 찾아서(강사 KISTI 이식 슈퍼컴퓨팅클라우드센터장) △우주 탐사(강사 항우(연) 김은혁 달탐사사업단 선임연구원) △기후변화 시대와 핵융합의 역할(강사 핵융합(연) 권면 연구위원)과 같이 연구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과학 특강이 진행된다.

또 △슈퍼컴퓨터 5호기 구축현장과 △위성시험동, 운영동 및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 등 연구시설 견학과 함께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모형로켓만들기 △핵융합과 플라즈마 체험 등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하고, 교육자료 활용법을 익히게 된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어느덧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융합과학 교원직무연수를 통해 4차 산업을 이끌 미래 첨단 과학 분야에 대해 교사의 이해도를 높여 많은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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