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비스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
대전시, 서비스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
미취업청년 대상 뉴비즈니스모델 사업화 지원 나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8.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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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가 대전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기술융합 뉴비즈니스모델(New Business Model)의 사업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융합으로 새로운 서비스분야의 사업화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대상은 만 39세 이하 대전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뉴비즈니스모델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은 서비스분야에서 고객의 욕구(Need), 가치(Value), 관점(Viewpoint)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도출해 지역대학의 다양한 기술을 기존의 서비스 산업에 접목, 사업화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의 사업화를 위해 지역 기업가 중심의 현장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컨설팅 및 멘토로 추진체계를 설계하고, 지역 내 청년들에게 실무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신사업모델이 창출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sinji@djtp.or.kr)을 통해 진행하며, 모집 공고는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aejeontp.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이번 추진하는 뉴비즈니스 모델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서비스분야에 새로운 기술을 융합한 형태의 사업”이라며 “대전시 4차산업특별시에 맞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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