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대전 최대 ‘로봇축제’ 열린다
이번 주말 대전 최대 ‘로봇축제’ 열린다
제7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3일 개막… 59개 대회·부대행사 등 볼거리 푸짐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8.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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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로봇융합 페스티벌 행사 모습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 최대의 로봇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펼쳐진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제7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그 주인공.

이번 행사는 KAIST, 충남대학교, 대한로봇스포츠협회, 국제청소년로봇연맹, 한국로봇교육연합회, ㈜새온, ㈜라스테크 등 7개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지난 해 로봇융합 페스티벌 행사 모습

특히 ▲지능형 SoC 로봇워대회 ▲제2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중남부대회 ▲지능형 창작로봇 경진대회 ▲이동로봇 소프트웨어 코딩 경진대회 ▲2018 국제청소년 로봇대회 ▲페밀리아 로봇창작 경진대회 ▲인공지능 서비스로봇 콘텐츠 개발대회 등 33개 분야 59개 부문 전국대회에 총 1671팀 2637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도전 발명 골든벨, 일일 발명 교실, 야간 로봇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부대행사는 대전을 방문하는 로봇가족들에게 한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해 로봇융합 페스티벌 행사 모습
지난 해 로봇융합 페스티벌 행사 모습

대전시 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로봇융합 페스티벌은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과 교류, 판로확대, 로봇꿈나무 육성을 통한 로봇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하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많은 관람객들이 대전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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