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경찰서는 6일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67대 양윤교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양윤교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10시 남포면 경찰충혼탑을 참배하고 이어서 대한노인회와 경우회를 방문, 인사를 한 후 경찰서에 첫 발걸음을 디뎠다.
양윤교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의 많은 일들 중 우선순위를 정하고 일하여 꼭 해야할 일에 집중을 하고, 동료의식을 가지고 배려․소통을 하며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들을 많이 만들어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들의 생명․신체․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보령경찰이 되어달라”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윤교 서장은 외유내강형 지휘관으로 경찰대 7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서울청 용산서 형사과장, 광진서 형사과장, 충남청 수사과장, 충남청 홍성경찰서장, 충남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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