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국비확보 총력
이은권 의원,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국비확보 총력
김동연 기재부 장관 등에 정부예산 반영 건의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8.08.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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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은권 의원 페이스북 캡쳐]
[사진=이은권 의원 페이스북 캡쳐]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이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대전 중구 사정동 산65-3 일원에 총사업비 322억원(국비 128, 시비 64, 구비 130)을 투입해 총면적 36만1459㎡(약 10만9000평)의 규모로 제2뿌리공원, 유스호스텔, 가족놀이터, 수변산책로 등을 오는 2021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과 예산실장, 지역예산과장 등에 대전이 2000년 이후 정부 주도 9개 광역권 관광개발사업에서 제외되는 등 지역관광인프라 구축이 매우 열악한 실정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계비 등 국비가 적시에 반영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의원은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문체부 충청유교문화권 거점사업으로 선정됐음에도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 의결을 거쳐 예산이 최종 확정돼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중앙부처에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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