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온양제일관광호텔에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및 고등학교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남 진학교육지원단 3차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에 따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진학정보 교류를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 전략과 학교 프로파일 비교분석, 2일차에는 서류평가 시스템을 활용한 모의 서류평가 실습 및 2022 대입제도 개편안 토론으로 강의 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현장 적용이 가능한 ‘참여형 실습’으로 진행됐다.
진로진학부 정태모 부장은“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진로진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수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장은 “2학기에는‘학교로 찾아가는 진학마당’을 통해 중3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내용과 준비 전략을 안내해 교육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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