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 용문동 한진아파트 재개발 주민간담회
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 용문동 한진아파트 재개발 주민간담회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8.08.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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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문동 한진아파트 입주자 모임 관계자 및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한진아파트 재개발과 관련,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의장은 “용문동 한진아파트가 준공된 지 이제 29년을 넘어가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가 강한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궁금한 사항들이 해소돼 좋은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주자 대표인 김광환 회장은 “한진아파트 재개발을 위한 가장 우선적인 문제가 시공사 선정”이라며 “이와 관련한 용적률 상향 등 제도 개선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청 관계자들은 한진아파트의 규모에 적합한 재개발 방식 및 용적률 등 제도적인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질의응답 방식으로 입주자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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