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12일 새벽 1시30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5산업단지 내 한 편의점 앞에서 외국인끼리 패싸움이 발생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싸움은 베트남 4명과 몽골 3명간 단순 시비로 시작됐으며, 베트남인들이 몽골인들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폭행 후 도주하던 베트남인 1명을 현장 검거했으며, 남은 3명에 대한 신원을 확보 중이다. 아울러 주변 CCTV와 목격자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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