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공장화재 ‘소화기’로 발생초기 자체진화
서천소방서, 공장화재 ‘소화기’로 발생초기 자체진화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8.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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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0분쯤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 소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자체 소화기로 진화했다.

서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공장 직원 이모씨(56세)가 권치 2호기 메인전기 판넬 바닥부분에서 화재를 발견, 119신고를 동료에게 부탁 후 즉시 인근에 있는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 진압했다.

김근제 서장은 “자칫 더 큰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소화기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며 “소화기 한 대가 초기 화재 발생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므로 각 가정과 일터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 고 소화기의 중요성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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