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 방과 후 아카데미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청양 숭의청소년수련원으로 ‘하계연합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하계캠프는 충남 방과 후 아카데미 소속 중등교급 방과후아카데미 5개 지역(예산, 서산, 홍성, 합덕, 서천) 기관이 연합으로 참가했으며,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공동체의식 및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협동과의 만남(협동파이프라인, 협동 파도타기, Team CF making!! 등), 펀아처리(양궁서바이벌), 위기탈출 넘버원(재난안전체험장), 또래별 숭의 축제마당(캠프파이어) 및 숭의 장기마당(레크&장기자랑)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했던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청소년 오설현 학생(중1)은 “다른 지역 방과 후 아카데미 친구들과 2박 3일간 지내면서 새로운 친구도 생기고 장기자랑 준비를 하면서 친구들과 더욱더 친해졌다”며 하계연합캠프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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