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8.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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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지역 기초단체장으로선 처음으로 ‘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 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분에서 서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에는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사회단체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시상이 이뤄졌다.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심사위원장으로한 4명의 심사위원들은 엄정한 자료 수집과 분석 평가를 통해 국정부분 2명, 광역 8명, 기초 9명, 공무원 2명이 최종 선정됐다.

장종태 청장의 공약과 역점 시책 중 △서구 균형발전 추진으로 다 함께 잘사는 서구 구현 △주민자치위원회 실질적 자치권 부여 △구민 참여형 감사위원회 운영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범구민운동 행복드림 릴레이 등이 기초부분 대상을 차지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방자치 23주년, 민선 7기를 시작하는 해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대한민국 지방분권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9월 10일 오후2시에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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