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태국 치앙마이대학과 교육혁신 글로벌 교류
한밭대, 태국 치앙마이대학과 교육혁신 글로벌 교류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08.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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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한밭대학교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교내·외에서 태국 치앙마이대학교(총장 Niwes Nantachit)와 함께 ‘Global TechHuman resources development를 위한 미래교육혁신 역량강화 글로벌 교류회’를 개최하고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류회는 치앙마이대학이 주관해 한국에서 태국 북부지역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양성과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인프라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밭대에서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가 행사운영을 맡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지원한다.

태국에서는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 북부지역 소재 대학생과 교수 등 26명과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 36명 등 2개 그룹 총 62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참가했다.

이들은 13일 한밭대 경상학관 강당에서 프로그램 소개와 오프닝 행사를 가진 뒤 대학 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공동실험실습관, 벤처창업 지원기관인 창업보육센터, IT 관련 학과 등을 견학했으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ETRI 등의 연구소, 특성화고교인 동아마이스터고 등을 방문했다.

14일부터는 대전지역 금속가공 기업을 지원하는 한밭대 제조혁신육성사업단을 비롯해 일학습병행기업인 CHC Lab, 한밭대 교수창업기업인 ㈜나노신소재, ICT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인 ㈜아이디스 등을 견학하고,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광역시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전주영생고등학교 방문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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