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생활 방사선 안전 바로알기’ 강연
한국연구재단 ‘생활 방사선 안전 바로알기’ 강연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08.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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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17일 오후 2시 대전청사 연구관 대강당에서 ‘생활 방사선 안전 바로알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강연 후 원자력 안전시설 견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대전지역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사회적 가치 혁신 공공기관 네트워크에서 기획한 ’시민 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활동의 일환이다.
 
강연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김홍석 원자력비상대책실장이 맡는다. 김 실장은 국제원자력기구에서도 강의를 한 방사선 전문가로 방사선생활 안전을 주제로 해 여러 차례 대중강의를 진행해왔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전원자력연료로 이동해 원자력 안전시설 견학을 할 예정이다.
 
견학은 기관소개, 방재실습실 견학 및 실습, 원자력발전소 주 제어실 시뮬레이터 관람, 원자력연료 제조공정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금요일에 과학터치 홈페이지(sciencetouch.nrf.re.kr)에서 16일 오후 3시까지 100명을 한정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방사선 안전 체험 시설 견학은 특강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은 “대전지역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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