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13일 금성백조 전국 건설현장 직원들과 함께 더위를 이기기 위한 팥빙수 데이를 가졌다.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건설현장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곧 근로자들의 안전과 직결되기에 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세종 4-1 L4블록 예미지 현장에서는 시간제 휴식, 피크시간 대 옥외작업 제한, 얼음물·식염 비치, 그늘 휴게소 설치 등 혹서기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잠시나마 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를 함께 먹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2011년부터 매년 여름, 전 근로자가 함께 팥빙수를 먹으며 휴식시간을 갖는 ‘팥빙수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대전시내 도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지난해 대비 2계단 상승한 ‘2018 시공능력평가’ 50위를 달성했다. 지난 3월 동탄2신도시 동탄역 예미지 3차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 2차 예미지에 이어 완판을 기록했다.
첫 진출한 대구 연경 예미지 또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하며, 주택명가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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