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18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최
서천군, 2018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군 국민체육센터서 열려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8.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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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2018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다.

충남태권도협회와 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해외 12개국 선수단 70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선수 및 임원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린 국내 대회와는 달리 해외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전문 통역사 4명이 배치되고, 오는 18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의 모든 순서가 동시통역된다.

대회 일정은 15일 심판 세미나 및 해외선수 대표자 회의, 대진추첨에 이어 16일부터 전문부문 및 생활체육 남녀 겨루기, 품새, 경연 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각 종목 겨루기 및 품새, 경연 결승이 진행되고 특히 이날 결승전은 대전 MBC를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군은 해외선수단이 머무는 동안 숙박시설 및 식사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서천군의 위상과 지역 관광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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