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비인면, 폭염·가뭄 피해 극복 역량 ‘집중’
서천군 비인면, 폭염·가뭄 피해 극복 역량 ‘집중’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8.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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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용수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비인면은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농작물에 대해 가뭄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했으며, 15t 급수차 2대를 임차하고 보유 중인 살수차 및 관내 대형관정을 총동원해 용수를 공급하는 등 가뭄 피해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직 비인면장은 “가뭄피해 농지에 직접 방문해 농민들의 고충을 듣고 농업용 용수를 공급해 현재 총 20여 농가 70만㎡에 2200t의 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용수공급이 시급한 농가들이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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