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활용능력 전문성 향상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충남 학생임해수련원과 보령 청파초등학교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과 PC 유지보수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정보교육 우수 학교와 기관, 한국의 수도 서울과 백제의 옛 수도 충남 부여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남궁환 교육정책국장은 “라오스 연수단이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정보화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오스 교원 초청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5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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