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다문화 지역사회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선문대 ‘다문화 지역사회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가정 자녀 안정적 성장·역량 강화 기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8.15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문대는 이달 12일까지 지역 다문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 지역사회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다문화 지역사회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 중학생 22명을 선발했고, 선문대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센터장 임승휘)가 지난 6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역 다문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 지역사회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 등을 탐색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의 ‘다재다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회성 발달, 미래 설계, 부모·자녀 관계 향상 등으로 3개월간 진행했다.

임승휘 센터장은 “지역이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를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협력사업과 인력 교류 등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청소년기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